• 서울시 교과목과 청소년 주말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교과서투어” 시행
  • 입력날짜 2012-11-16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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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새학기부터 본격적으로 교과서 투어 사업 시작
서울시는 교과서에 대한 내용도 배우면서 즐겁게 주말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서울여행으로 떠나는 교과서 투어’ 프로그램을 11월과 12월에 무료로 시범운영한다.

교과서 투어’ 사업은 기존 청소년시설 등 단순참여형 프로그램 틀에서 벗어나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과 주말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증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조사연구를 통해 청소년시설 및 유관기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주말활동프로그램을 분석하고, 이것을 교과목과 연계하는 작업을 실행 중이다.

내년 3월 새학기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기 앞서 11월부터 두 달 동안은 교과내용과 연계된 3개의 주말활동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실제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배우고 느끼는 것을 모니터링 한다.
「서울여행으로 떠나는 교과서 투어」시범사업
「서울여행으로 떠나는 교과서 투어」시범사업
 
첫 번째 프로그램은 입법․사법․행정기관을 방문하여 민주주의의 원리를 알아보는 중랑청소년수련관의 『민.들.레 - 민주주의를 들춰보고 우리 의식을 레벨업하자!』이며 두 번째 프로그램은 경제프로그램 및 금융․경제에 관련한 유관 기관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성동청소년수련관의 『플(play)코노미(economy)! 경제로 놀자!』이다.

세 번째 프로그램은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문화원을 방문하여 예술․음식․축제 등의 세계문화를 체험해 보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의 『메트로 레일로 세계로』이다. 3가지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 및 선착순 접수이며, 해당 기관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위 내용을 종합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책자 및 PDF 형태로 프로그램북을 발간․배포하여 서울시 시설 및 민간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서울여행으로 떠나는 교과서 투어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말프로그램이 단발성이 아닌 스토리텔링 형식의 주제와 이야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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