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시대, 국제방송의 위상 재정립과 활성화 방안’ 국회 세미나 개최
  • 입력날짜 2012-11-20 16:31:55
    • 기사보내기 
문화부 관계자, 아리랑국제방송, KBS월드 관계자 참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 의원실이 오는 11월 21일(수), 14시 국회의원 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시대, 국제방송의 위상 재정립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월)밝혔다.

세계가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한국의 아이돌 스타를 통해 K-POP에 열광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 근간에는 국제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마케팅이 있었다.

이번 신경민 의원실 주최의 정책 세미나는 지난 9월 열린 ‘글로벌 시대, 국제방송의 미디어 영향력과 위상’이라는 주제의 방송학회 기획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이다.

한류 중심의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최근 미국, 중국, 일본 등 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정세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소프트 파워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외교 수단인 국제방송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세마나의 토론자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국제방송 정책 주무부처인 문화부 관계자와 아리랑국제방송, KBS월드 관계자가 참여하여 더욱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원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