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우, 낡은 관행 과감히 혁파해야!
  • 입력날짜 2016-07-29 11:52:07
    • 기사보내기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어야!”
2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친 이장우 의원(오른쪽 사진)은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대에서 당에 덧씌워진 낡은 관행과 껍질을 과감히 혁파해야 하며 낡은 정치와 결별하고 새 정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의원은 “당의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숙명’이자 ‘시대적 사명’이다”고 주장하고 이번 전대에서 진정한 보수의 가치 실현으로 당을 혁신하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희망’을 주는 정치”, ‘변화’가 있는 정치”, ‘정의로운’ 정치” 등 세 가지를 약속했다.

이 의원은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말을 인용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결여된 ‘보수’는 ‘배부른 돼지’와 다를 바가 없다”며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링컨의 정신을 기본으로 삼아 당이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으로 참다운 보수 가치를 실현하고, 올바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