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혁신위, 8·9전당 대회 진행 긍정적 평가
  • 입력날짜 2016-08-01 1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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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사드 배치지역 성주 방문 갈등 재생산해서는 안 돼?
8월 1일 오전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위원장이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에서 8·9전당 대회 진행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놓았다. ⓒ영등포시대
8월 1일 오전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위원장이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에서 8·9전당 대회 진행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놓았다. ⓒ영등포시대
8월 1일(월) 오전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당사에서 혁신위원회를 열고 8·9전당대회와 관련 세 번의 당 대표 텔레비전토론회와 3회의 합동연설회가 진행되었던 것에 대해 “많은 걱정을 뒤로하고 열기 속에서 첫 발걸음을 성공리에 내디뎠다.”고 자평하고 “섭씨 36도 폭염의 날씨에도 합동연설회장은 당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이어서 7월 28일(목) 합헌 판결이 선고되고 9월 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에 대해 “깨끗한 사회풍토를 만드는 것은 기성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에 우리 자식과 후손들이 당당하고 정의롭게 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기에 누구의 기득권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민에게 법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1일 국민의당과 야당이 사드 배치지역인 성주를 방문하는 것에 대해 “국회의원은 국가 문제의 해결과 국민 통합에 앞장서야 한다. 정치권이 갈등을 확대 재생산해서는 안 된다.”며 비판적 시각을 나타냈다.

박강열 기자(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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