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의결 12일(화) 오전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는 위더스영등포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지회 회비 증액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가 개최한 정기총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이날 총회에는 황무섭 (사)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과 채현일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장, 신경민, 김영주 국회의원 강명구,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을 당협위원장, 정찬택 바른미래당 영등포갑 지역위원장, 권영식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정진원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총회에 앞서 지역 내 20개소 모범경로당에 표창장 수여한 황무섭 (사)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장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노인 복지에 관심을 두어 줄 것”을 부탁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는 그동안 경로당 지원과 경로당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권익향상에 많은 이바지를 해 주었다”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채 구청장은 “어르신 한 명을 잃으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소개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그만큼 소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귀중한 경험과 지식이 “영등포 발전을 위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와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기총회 개회를 축하하고 “영등포구의회에서도 실제 어르신들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교진∙강용준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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