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생명·평화·공경 운동’ 성공적 추진 결의
  • 입력날짜 2019-04-26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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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관계자 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과 관계자 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는 26일 오후 영등포아트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도희 새마을운동 영등포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협의회 한효섭 회장, 영등포구 새마을 부녀회 이재임 회장, 표대성 새마을문고 회장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김민석 민주연구원 연구원장 그리고 영등포 출신 구의원과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도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영등포구지회 회원들의 지역에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새마을운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도희 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새마을지도자 30년 이상 장기근속지도자 한효섭 회장 외 6명에게 새마을 기념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했다.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 일동은 이날 “영등포구 새마을지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 ‘생명·평화·공경 운동 대전환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도희 새마을 영등포지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새마을 기념장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도희 새마을 영등포지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새마을 기념장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사에 나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새마을운동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동이다”고 밝히고 “이제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새로운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생명·평화·공경 운동을 몸소 실천하여, 진정한 주민자치를 이루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적극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채 구청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마을, 함께하는 영등포 만드는 데 최선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고 “새마을운동이 다시 한번 국민을 통합하고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드는 희망운동으로 도약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으로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새마을운동 영등포지회는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호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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