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화) 오후 5시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아온 발랄한 네 선녀(?) 할매들의 이야기에 관한 공연을 펼쳐진다.
서울시는 2013년 어르신 문화 활성화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11월에 액티브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등을 개최한 바 있고, 10일(화) 어르신 심리치료공연 ‘선녀들의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심리치료사 1명이 할머니 4명과 연극 형식을 빌어서 할머니들이 살아오면서 쌓인 한을 풀어주는 심리치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엄의식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일제 식민지, 6.25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오늘날 선진 조국의 토대를 닦으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서울시는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당당히 누리실 수 있는 문화 활성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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