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1일 8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
  • 입력날짜 2024-02-01 10: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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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오전 국회에서 바라본 여의도 방향, 하늘이 뿌옇다. Ⓒ영등포시대
▲2월 1일 오전 국회에서 바라본 여의도 방향, 하늘이 뿌옇다. Ⓒ영등포시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1일(목)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25개 구 시간 평균 농도 76㎍/㎥(7시), 75㎍/㎥(8시)를 나타내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9일부터 국내에 축적된 대기오염물질과 국외 대기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건강 보호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민감군은 실외 활동 제한 및 실내 생활을 권고했다.

또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과 교통량이 많은 지역 이동 자제, 유치원·초등학교 실외 수업 자제 등을 당부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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