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호 디딤돌 나눔의 거리’ 지정
  • 입력날짜 2012-09-24 14:15:54
    • 기사보내기 
'우수한 업체를 격려하는 핸드 프린팅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
나눔의 거리 선포식
나눔의 거리 선포식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1일 양평동4가 일대 상점 거리를 ‘제6호 디딤돌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된 양평동에는 현재 21개의 상점이 디딤돌 기부업체로 참여해 6번째 나눔의 거리로 지정됐으며 음식점, 병원, 학원 등의 상점이 자신의 서비스 품목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디딤돌 기부업체가 모여 있는 곳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양평1, 2동 독거어르신 50분에게 10kg 쌀을 나눠주는 행사와 함께 실시되었으며, 그동안 기부 실적이 우수한 업체를 격려하는 핸드 프린팅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나눔에 참여하는 디딤돌 업체에는 디딤돌 현판이 부착되고,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임택순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