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옥순 또순이네 대표가 영등포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 입력날짜 2019-05-28 08: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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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순(오른쪽 사진) 또순이네 대표가 오늘의 또순이네를 있게 해준 영등포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박옥순 대표가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이미 고인이 되신 관계로 영등포구민에게 인사를 대신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14일 발행된 영등포시대 제87호 9면을 통해 정진원 회장은 박옥순(양평동 또순이네) 대표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진원 회장의 지명을 받은 박옥순 대표는 그동안 또순이네를 찾아준 영등포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왔습니다.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님의 마음 감사히 받았습니다. 저보다 더 훌륭하고 좋은 분들이 많았을 텐데도 저를 지명해 감사의 마음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의 또순이네가 있게 해준 영등포구민, 특히 양평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처음 테이블 4개를 놓고 시작한 장사가 38년 동안 주민 여러분이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덧붙여 이 지면을 빌려 희로애락을 함께해준 우리 또순이네 가족 여러분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왔던 복지 사각지대를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는 올 추석에도 연말에도 이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순이네를 아껴주고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영등포시대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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