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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 금리·최대 2억 원 지원…7월 13~16일 동 주민센터 순회 신용보증 상담
영등포구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31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일반자금 20억 원과 소상공인 지원자금 11억 원으로 구성되며, 연 1.5%의 저금리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대출은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담보 유형에 따라 사전 상담을 받은 뒤 신청하면 된다. 일반자금은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종합지원센터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신용보증 사전 상담도 처음으로 운영한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전문가의 보증 상담을 받은 뒤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보증도 확대했다. 지난 3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5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특별보증 규모를 지난해보다 88억 원 늘어난 총 350억 원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저금리 융자 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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