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시설·기관장 간담회 개최
  • 입력날짜 2024-04-24 12: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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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회장 “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강조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강조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4월 22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라고 4월 24일 밝혔다.

사회복지협의회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영등포 관내 25개 복지시설과 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석해 상견례 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영준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영등포구의 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민,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현황 및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구청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복지 현안 논의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영등포구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과 함께 구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미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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