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라이브 방송, 치매에 관한 궁금증 풀어...
  • 입력날짜 2022-06-20 1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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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출연해 치매 강의와 양방향 소통
영등포구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치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치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함께 환자 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영등포구의 경우에도 2021년 치매 유병률이 9.71%에 이르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영등포구가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치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모두 안심’을 운영한다. 적절한 안내를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방송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소개, 약물복용 및 치매 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6~8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6월 29일 ‘노인장기요양보험 바로 알기’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정미영 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7일 ‘약물복용 바로 알기’ 서울시 약사회 오윤경 약사의 강의에 이어, 8월 31일 ‘치매 질환 바로 알기’에 대한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 정산 센터장(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방송 시간에 맞춰 유튜브 홈페이지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 검색 후 누구든 참여 할 수 있다.

전화(831-0855)나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바로 시청이 가능한 URL 안내와 함께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홈페이지에서 ‘영등포구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하면 치매 예방부터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까지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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