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정비했다.
영등포구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약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청과 보건소를 비롯해 동주민센터 18개소, 병원 5개소, 아파트 5개소 등 총 3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는 지역 내 폐의약품 수거량이 2014년 2,990kg에서 2020년 1,340kg으로 약 55%로 줄어든 것에 대한 대책의 하나로 수거함에 모인 약들은 구청 청소과에서 월 1회 수거해 소각할 예정이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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