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 입력날짜 2022-03-02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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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 확산
▲서울시가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DDP 등으로 확산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DDP 등으로 확산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가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을 확산하고 있다.

서울시가 2월 27일 밤부터 시작한 평화의 빛 캠페인이 서울시청사, 세빛섬, 서울로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 이어 서울도서관, 양화대교, DDP(3월 1일)로 확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기의 블루+옐로우 조명을 표출하여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시는 향후 민간 운영 시설과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3월 중에는 ‘평화의 빛’이 서울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비추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은 전쟁상황이 평화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 본부장은 “서울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전 세계 반전(反戰) 메시지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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