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자전거연맹, 자전거 동호인 안전 기원제 개최
  • 입력날짜 2023-05-07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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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상 회장 “사고가 없기를...”
영등포구자전거연맹 (회장 강용상)은 5월 7일 오전 신정교 아래에서 도림천 자전거 개통에 맞춰 시륜제와 안전 기원제 행사를 개최하고 자전거 동호인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진행된 시륜제와 도림천 자전거도로 개통 안전 기원제에는 강용상 회장과 자전거 동호인,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영등포구 출신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이상세 두발로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용상 영등포구 자전거연맹 회장은 축사에서 이날 기원제는 “우리의 앞날을 굽어살펴 달라는 소원이요, 안전제는 도림고가가 무너지는 순간에도 보행자와 자전거 동호인의 사고가 없었음에 안도하는 마음이다”라며 “다시는 이런 사고 없기를 바라는 맘으로 제를 거행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용상 회장은 “영등포구 자전거연맹 동호인이 먼저 안전에 협조하고 책임을 다하며 관계기관의 끊임없는 교육과 홍보가 있기”를 부탁했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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