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주의보 지속, 서울시 1단계 상황 근무 유지
  • 입력날짜 2023-12-18 0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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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보호 활동,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2월 18일 최저기온이 영하 11도 최고 기온 역시 영하 2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12월 18일 오전 밝힌 서울시 한파 피해는 한랭질 환자 5명으로 집계됐다. 다행히도 사망자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산 피해는 계량기 동파 36건이 접수되었으며, 초지가 완료되었거나 조지 중이다. 서울시는 12월 16일 시작한 한파특보 발효에 따른 1단계 근무 명령을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5개 실무반 6명, (區) 상황실 37개 반 177명, 순찰 인원 31명이 근무 중이다.

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숙인 보호 활동 999명 (응급 잠자리 208명, 급식 791명), 홀몸 어르신 보호 활동 16,256명 (안부 확인), 쪽방 주민 보호 활동 344명 (안부 확인), 한파 쉼터 운영 3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파주의보 지속(서울 전역)에 따른 1단계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및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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