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영등포구 방문
  • 입력날짜 2023-11-06 0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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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드는 기회가 되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일 오후, 영등포구청 본관에서 열린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에 참석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일 오후, 영등포구청 본관에서 열린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에 참석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다./이미지=영등포구 제공
초등학생 4~6학년, 총 30명으로 구성된 전남 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11월 3일 영등포구를 방문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를 증진했다.

영등포구를 찾은 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11월 3~4일, 국회의사당, 63스퀘어, KBS 등 주요 명소를 견학하고 남산과 덕수궁 등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영등포구 어린이들이 10월 27~28일, 먼저 영암군으로 내려가 국제 자동차 경주장 견학, 한복 체험, 국화 축제 방문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이렇듯 전남 영암군은 1995년 영등포구와 친선 결연을 맺은 후 활발히 교류하며 문화 체험 활동을 펼치고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환영한다”라며 “학교라는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견문을 넓히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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