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생활체육회 소속 선수 및 응원단 550여명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주최로 매년 4월 개최되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 영등포구생활체육회 소속 선수 및 응원단 550명이 참가한다고 영등포구가 밝혔다.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는 25개 자치구 생활체육회 및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8일 목동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민이 모여 지역간·계층간 우정을 만들고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으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자치구별 생활체육회에서 참여하는 동호인경기 19종목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5개 종목, 시·도간 대항하는 4개 종목 등 총 28개 종목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9988 건강박람회도 개최하고 응원단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자 모두를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난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영등포구 생활체육회 전화 835-7331~2 또는 영등포구 문화체육과 2670-3139으로 하면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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