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없어 불편한 이동노동자, 쉬어가세요~ 영등포구가 택배‧배달‧대리기사, 가스 검침원, 돌봄 종사자, 학습지 교사 등 별도의 사무실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0월 13일부터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 ‘영등포구 이동노동자 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라고 10월 16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올해 8월, 서울시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9월 말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1층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내 로비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는 평일 10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힘든 환경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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