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엔 인터넷 NO! 가족과 함께 OK!
  • 입력날짜 2012-11-30 0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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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가까이하는 아이들, 주5일 수업으로 늘어난 주말시간에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어떨까?

서울시립 ‘광진 I Will 센터’는 가족 대안 활동 탐색을 돕고자 초·중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12.1(토) 오전 10:30부터 광진청소년수련관에서『겨울 I Will 가족Day』를 진행한다.
행사참여 모습
행사참여 모습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이 함께 하는 도시락 파티, 미술로 접근하는 가족 조각 만들기, 가족 동작치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별 시상도 마련되어 있다.

초·중학생을 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선착순으로 10~12가족(총 3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진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eekle.or.kr) 또는 광진 I Will센터 홈페이지(www.gjiwil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iwillcenter@naver.com)로 보내거나 수련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가족당 2만원(3인 가족 기준)이며, 1인 추가 시 5,000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립 광진청소년수련관 I Will 센터(2204-3188, 3180)로 하면 된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주말 시간 인터넷에 집중되던 에너지를 분산시켜 가족 간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가족 친화적 주말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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