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우천왕 재조명은 반드시 필요”
  • 입력날짜 2012-12-01 05: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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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단체연합, 27일 200여명 참석 송년회... 김재옥 훈장추서 뜻 깊어
<사>한배달 등 민족단체연합의 송년회가 11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용사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회에는 민족단체소속의 주요회원 200여명이 참석, 조옥구 운영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한배달 등 민족단체연합의 송년회 © 조응태
<사>한배달 등 민족단체연합의 송년회 © 조응태
 


한배달 박정학 회장은 인사말과 함께 2012년 주요 실적으로 6.25호국영웅 김재옥 선생 훈장추서 달성, 치우천왕멘티 ‘붉은도깨비’출범, 교육부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되었음을 밝혔다.

이어서 한얼역사정신선양연합 박종호 총재와 김세환 한글확장연구회장의 격려사, 이문석 전장관과 한국NGO신문 여영미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겨레 밝히기 특강으로 라이파이작가로 유명한 김산호 미국 쥬신대 총장이 우리국민 지켜야할 치우천황에 대해 그 필요성을 간단히 언급하였다.

이용수 국민문화원장의 창작판소리 ‘치우천왕’의 공연을 배경으로 만찬을 가지며 2013년의 주요계획과 회원들의 친목을 다졌다.

민족단체연합의 2013년 주요사업계획으로 ‘세계를 바꿀 겨레문화 밝히기’를 주제속에 김재옥 선생 기념사업회를 통한 나라사랑운동 활성화, 중국 동북공정 대응 바른역사 계몽, 서울 도심의 관운장 사당 대신 치우천왕사당 복원 요구, 시대조류에 맞는 생동하는 조직기반 재구축 등을 밝혔다.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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