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형 이사장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매년 지역 어르신 200분께 삼계탕 대접하고 지역 내 노인정 어르신들에게도 음식 대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결새마을금고(이사장 조남형)가 올해는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결새마을금고는 11월 29일 신길3동·5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3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하나로 MG한결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열고 김장 김치 10kg 340상자를 신길3동(170상자)과 신길5동(170상자)에 전달했다.

조남형 이사장은 12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결새마을금고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 환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라며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더 많은 나눔을 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라고 밝혔다.

조남형 이사장은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결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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