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로타리클럽, 창립 27주년 기념식 개최
  • 입력날짜 2023-12-21 13: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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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균범 회장, “사회에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 배려” 강조
▲최균범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최균범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 여의도 로타리클럽(회장 최균범)은 12월 20일,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창립2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3640지구 서울 여의도 로타리클럽 고문과 신영진 총재, 이추자 6지역 대표를 포함한 로타리 가족과 초대받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조영철 사무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최균범 회장의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및 포웨이테스트 낭독, 로타리송, 내방 로타리안과 내빈 소개, 웰컴송, 클럽 및 봉사활동 보고, 회장 인사, 축사, 케익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최균범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념식에 참석한 로타리 가족과 내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신이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네 가지 표준(진실한가?, 모두에게 공명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을 밝히고 “다른 말은 필요 없는 것 같다. 네 가지 표준에 모두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최균범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념식에 참석한 로타리 가족과 내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자신이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네 가지 표준(진실한가?, 모두에게 공명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을 밝히고 “다른 말은 필요 없는 것 같다. 네 가지 표준에 모두 들어있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남은 임기 동안 좀더 유익하고 활발한 모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사회에 봉사하는 로타리 정신으로 도움을 바라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균범 회장과 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사진 왼쪽) 신영진 총재가 축사를 하고있다 Ⓒ영등포시대
▲최균범 회장과 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사진 왼쪽) 신영진 총재가 축사를 하고있다 Ⓒ영등포시대
 
다른 일정으로 뒤늦게 기념식장에 도착한 신영진 총재는 여의도 로타리클럽의 창립 배경과 그동안 활동을 소개하고 “최균범 회장 취임 후 30명 클럽으로 발돋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최균범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클럽을 한 단계 발전 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진 총재는 “직업적 봉사는 로타리의 근본정신이다”라고 강조하고 “각 클럽도 1클럽 1봉사 체제를 갖추어 정기적인 봉사와 지구 봉사, 지역 합동 봉사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신영진 총재는 “모두 세사에 희망을 위해 한마음으로 뛰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서울 여의도 로타클럽은 그동안 ▲영등포지역 저소득 50가정에 생필품 전달 ▲문래동 지역 어르신 180명에게 삼계탕 대접 ▲4명의 학생에게 매달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지역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심형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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