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식 회장 “친환경 체육행사 진행” 당부

영등포구 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이사회와 신년 인사회를 열고 전년도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영등포구 체육회는 1월 15일 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이사회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이사회와 신년 인사회는 서울시의원·영등포구의회 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신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회 전년도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별 증감 내용(시 보조금, 구 보조금, 자체 예산)과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회비 규정 제정(안), 인사위원회 규정 제정(안),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와 상정 안건(안) 의결 등이다.

오성식 체육회장은 2023년 체육회 임원분들과 종목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에는 많은 구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오 회장은 “탄소배출 줄이기 동참을 위한 친환경 체육행사를 진행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표창은 구청장상 김종익(신길4동체육회), 구의회 의장상 성미라(신길4동 체육회),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우수 강사 표창 유주상 등이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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