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설계, 학습 상담, 대입까지....

영등포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가 진로 탐색부터 입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학생들의 미래 꿈을 응원하고자 진로․학습 설계부터 대입 상담을 지원하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생들이 각자의 강점과 적성을 살려 진로‧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직업 체험, 직업박람회, 진로 특강, 1:1상담, 전문 심리검사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학습,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진로 전문가와 직장인 멘토와의 만남도 마련한다. 특히 유튜브 채널 ‘나비TV’를 통해 래퍼, 웨딩플래너, 변호사, 경찰, 프로듀서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현직자의 생생한 직업 이야기도 전한다.

아울러 영등포구는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개인 맞춤형 학습 상담과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센터’를 운영하며 학습법 특강, 수시 및 정시 입시 전략 설명회, 논술 및 면접 특강 등을 실시하며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안내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11월,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를 불러 수능 총평과 대학별 예상 합격 점수,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알려주는 ‘2024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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