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교육지원청, 위기상황 대비한 2019 을지태극연습 시행
  • 입력날짜 2019-05-22 09:50:37
    • 기사보내기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
1968년부터 행정기관에서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군사작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이 시행된다.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재난대응 및 전쟁 이전 국지 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2019 을지태극연습’을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시행한다고 22일 오전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은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재난대응 훈련을 시행하고 셋째 날인 29일 오전 6시 비상 근무 발령에 따른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훈련, 비밀문서 지출훈련, 민방위 테러 대비 훈련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을지태극연습 종료 시인 30일 오후 17:00까지 시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태극연습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현수막 게시, 입간판 설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안보의식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시행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양희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