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회, 수능생 교통편의 제공
  • 입력날짜 2023-11-17 17: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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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남 회장 “앞으로도 봉사 활동 꾸준히 이어갈 것”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회(회장 김종남)는 11월 16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지회(아래 영등포지회) 회원 13명은 이날 아침 문래역에서 관악고등학교까지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영등포지회 김종남 회장은 11월 17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능 시험을 본 학생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그동안 수험생들의 뒷바라지에 고생한 학부모들에게도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종남 회장은 이어 “영등포지회는 수능생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봉사활동을 2010년도부터 펼쳐왔다”라며 “최근 몇 년간 수험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김종남 회장은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영등포구에서는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여의도중) 1개교와 일반 시험장 8개교(영등포여고, 여의도여고, 관악고 등), 총 9개교 시험장에서 3,248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이강천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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