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르항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 총장단 영등포구의회 방문
  • 입력날짜 2023-09-07 19: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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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유권에 대해 분명하게 알릴 것”
▲몽골 다르항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 총장단 일행이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남완현 구의원 제공
▲몽골 다르항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 총장단 일행이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남완현 구의원 제공
몽골제 제2의 도시 다르항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 총장단 일행 7명이 9월 4일 영등포구의회를 방문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몽골 다르항 국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 총장단 일행(아래 총장단 일행)의 영등포구의회 방문은 남완현 구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단 일행은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과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등과 향후 몽골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논의했다.

총장단 일행은 이어 영등포구 지역 내 타임스퀘어 지하의 독도체험관을 방문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분명히 인식했다.

총장단 일행은 “몽골에 돌아가서도 독도는 한국영토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겠다”라며 “몽골은 일본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오고 있는 만큼 독도 영유권에 대해서 일본에 분명하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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