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종사자·자원봉사 등 41명 표창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 사무국장 조영철)는 9월 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날 기념 ‘2023 영등포구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영등포구 사회복지를 끌어가는 유공자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2023 영등포구 사회복지대회’에는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용찬, 문병호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영등포구 출신 시/구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대회는 ▲식전공연 ▲기수단 입장 ▲개회 선언 ▲내빈 소개 ▲경과보고 ▲사회복지사 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영준 회장은 이어 “이 자리에 모인 영등포 사회복지인 모두가 주인공인 날이다. 모두 자긍심을 갖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영등포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내빈들은 이구동성으로 사회복지의 날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고 영등포구 사회복지대회 축하와 함께 사회복지인 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표창받은 41명은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이며 영등포구청장 표창 10명, 영등포구의회 의장 표창 10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장 2명,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표창 4명,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0명 등 총 41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강열/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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