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경찰서, 제68주년 경찰의 날 행사 개최
  • 입력날짜 2013-10-23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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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는 전국 최고의 종합치안이 요구되는 곳
영등포경찰서 남병근 서장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경찰서 남병근 서장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눈높이치안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21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제68주년 경찰의 날 행사가 영등포경찰서 남병근 서장과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는 21일(월) 영등포아트홀에서 ‘제68주년 경찰의 날’행사를 갖고 영등포구는 ”정치·경제·금융·언론의 중심지며 5대 범죄·교통사고 서울청 평균 1.6배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종합치안이 요구되는 곳”이라고 강조하고 “안전한 영등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945년 해방과 함께 창설된 우리 경찰이 금년으로 68회 생일을 맞이하였듯 우리 영등포 경찰도 해방과 함께 시작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찰서”임을 강조하고 “지난해에는 치안종합성과평가 전국 최우수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 공히 대한민국 치안의 보루이자 파수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병근 서장은 “1990년 112순찰차 도입이후 차량․도로위주 순찰에서 진정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골목·주택가 순찰로 순찰의 근본 패러다임을 바꾸는 순찰실명제, 포돌이 톡톡! 제도가 전국 548개 눈높이 치안 우수시책 중 10대 시책으로 선정되어 경찰청 주관 최종 경연대회를 앞두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정성치안으로 안전한 영등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등포아트홀에서 21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신경민, 김영주 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오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그리고 관내 관련단체 회원들과 경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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