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탈북자 지원활동
  • 입력날짜 2013-07-23 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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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가정을 방문한 정찬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영등포경찰서 김양중 보안과장(오른쪽 세 번째)
탈북자 가정을 방문한 정찬근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왼쪽 두 번째)과 영등포경찰서 김양중 보안과장(오른쪽 세 번째)
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는 7월 23일 영등포경찰서 보안과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합동으로 탈북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 했다.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연고자 없이 홀로 거주하는 탈북자 김○○씨(43세, 여)을 방문하여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마철 건강 이상 유무와 남한생활의 애로사항, 생활고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남한생활이 힘들고 외로울 때 진정한 벗이 되어 줄 것을 약속하였다. 당사자인 김○○씨는 보안협력위원회의 호의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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