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협, 명예회장 및 IHF회장 지원특위 간담회 개최
  • 입력날짜 2013-11-01 20:33:20
    • 기사보내기 
병협, 명예회장 및 IHF회장 지원특위 간담회 가졌다.
병협, 명예회장 및 IHF회장 지원특위 간담회 가졌다.
IHF(국제병원연맹) World best hospital award가 제정된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과 김광태 IHF 회장은 11월 1일(금) 협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회장 및 IHF 회장지원특별위원회에서 “글로벌 우수병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World best hospital award를 제정해 2015년 미국 시카고 IHF 총회때부터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IHF 운영위 및 이사회 참석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세계 우수병원 시상 및 내년 11월 병원협회 KHC와 병행해 열리는 리더스 서밋에 대한 준비계획 보고 등이 있었다. 2014 리더스 서밋 메인주제는 통합의료(Intergration care)로 정해졌다.

한두진․노관택․나석찬․김광태․유태전․지훈상․성상철 명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윤수 회장은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리더스 서밋에는 IHF회원국 및 전세계 병원협회 대표 및 보건의료 정책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국 병원관련 정책 논의 및 글로벌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취임직후 World best hospital award를 제안한 김광태 IHF 회장은 이 상은 IHF 위상을 끌어올리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IHF award 위원회에서 세부 심사방법 등은 논의를 거쳐 2014년 서울 리더스 서밋에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