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힐링데이(Silver Healing Day) 행사가 열린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1월 12일(화) 오전 10시~12시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에서 어르신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특성을 살려 종로3가역을 어르신 친화역으로 조성하고자 주요 관심사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건강상담은 지난달 29일에 이어 두 번째이고 다음달 10일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종로구 보건소가 상담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치매(알츠하이머) ▴심혈관계질환 ▴약물복용지도 등으로 혈압․혈당 측정도 함께 이뤄진다. 공사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주요 관심사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종로3가역을 어르신 친화역으로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하철역마다 인권, 발명,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특성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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