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S, 설명회서 2014학년도 영재학교 196명 배출 노하우 공개
  • 입력날짜 2013-08-10 08: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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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대비 수학·과학 대표 강사의 과목별 학습전략 강연
CMS에듀케이션은 2014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분석 및 대비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씨엠에스에듀케이션)
CMS에듀케이션은 2014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분석 및 대비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씨엠에스에듀케이션)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의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7월 말 모두 마무리됐다. 올해 광주과고와 대전과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돼 6개 학교에서 총 65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번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서울과고를 비롯해 경기과고 등의 1단계 전형 통과자 수가 예년에 비해 대폭 늘었다. CMS에듀케이션 김재규(중등사업본부장) 이사는 “출제된 수학 문제의 체감 난이도는 최근 3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우선선발인원의 확대도 큰 특징이다.

올 영재학교 입시에서 196명(8.6 기준)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수학·영재교육 전문기업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이 ‘2014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분석 및 대비전략’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8월 13일(화) 오전 11시 SETEC 국제회의장(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학영재학교와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학영재학교에 관한 강연에서는 2014학년도 학교별(서울·경기·한국·대구·대전·광주) 입시분석과 2015학년도 핵심 대비 전략이 공개된다.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 각각 개교하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영재학교 대비반 수학·과학 대표 강사들의 과목별 학습전략도 소개된다. 아울러 지난 6월 치러진 KMO 1차시험 종합분석과 11월에 있을 2차시험 대비전략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CMS에듀케이션은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우선선발대상자 54명과 조기합격생 15명을 비롯해 총 196명(△서울과학고 81명 △경기과학고 43명 △한국과학영재학교 32명 △대전과학고 23명 △대구과학고 1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KMO 중등부 1차시험에서는 243명(전체 767명)의 수상자가 CMS에서 나왔다.

CMS에듀케이션 ‘사고력수학’은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수학 방식을 도입해 학생들은 스스로 수학적 법칙을 발견하고,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게 했다. CMS는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토론식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 15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고등 수학 완성반과 영재학교와 특목고 입학, 수학·과학 경시를 위한 대비반도 운영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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