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구조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한 특별훈련 시행

영등포소방서가 최근 연쇄 추돌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와 관련해 구조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특별훈련 시행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15일 일산에 있는 한 폐차업체에서 교통사고 대응 특별 구조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3월 26일부터 시행한 이후 마지막 훈련으로 1팀 구조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차량 완전 전복사고 차량 하부 구조대상자 구출 ▲차량 측면 전복사고 내부 거동 가능한 구조대상자 구출 ▲차량 하부에 구조대상자가 깔린 상황에서의 구출 등이다.

훈련에 참여한 김광현 대원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만약에 있을 구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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