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세계 불꽃축제 2023’ 개최 서울시는 10월 7일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 앞에서 ‘서울 세계 불꽃축제 2023’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개회 및 내빈 소개,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등이 개막 불꽃 버튼을 터치한 후 본격적인 불꽃 쇼가 진행됐다. ‘서울 세계 불꽃축제 2023’행사는 ‘Light of Tomorrow’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폴란드 3개국이 참여해 중국→폴란드→한국 순으로 10만 발의 불꽃을 발사했다.
대구에서 왔다고 밝힌 한 가족은 이구동성으로 “정말 멋있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용인에서 온 여대생들은 “내년에도 또 와야겠다”라고 말해 ‘서울 세계 불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며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인근 지하철역 인파 분산, 소방·의료인력 현장 배치, 수상 안전관리 ▲대중교통 확충, 보행 관리, 도로 통제, 불법 주·정차 단속 ▲임시화장실·쓰레기통 추가설치, 청소 및 환경관리, 종합안내소·운영상황실 운영 등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축제 지원에 나섰다. 영등포구 역시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행정지원 ▲청소 ▲가로 정비 ▲교통질서 ▲재난 현장 통합지원 ▲홍보 분야별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행정지원 총괄 반을 중심으로 총 345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행사 안내, 각종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부용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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