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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혀 달라”
  • 입력날짜 2014-01-06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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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들의 불효가 더 이상 이어지지 않도록 저희들을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유가족들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들의 불효가 더 이상 이어지지 않도록 저희들을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밀양송전탑 공사에 반대하며 음독자살한 고 유한숙 씨의 유가족은 6일(월)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을 밝혀 달라. 그리고, 아버지와 같은 죽음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밀양 송전탑 공사를 중단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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