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문구점살리기협회' 등 '시민단체' 농성투쟁 선언
  • 입력날짜 2014-02-20 17:52:43 | 수정날짜 2014-02-21 1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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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 각성 촉구
20일 문구점살리기연합회와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투쟁에 돌입한다
20일 문구점살리기연합회와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전국유통상인연합회/전국을살리기비대위/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참여연대민생희망본부 등 시민단체는 20일 오전 중소기업회관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문구점살리기협회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농성투쟁에 돌입한다.” 밝혔다.

전국문구점살리기협회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 시민단체 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문구업과 (식자재)도매업 등 중소기업 적합업종선정을 즉각 지정하라”고 촉구하고 “대기업눈치 보느라 뒷짐행정에 중소상인 다 죽는다”며 동반성장위는 각성을 촉구했다.

또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으로 소상공인 골목상권 파괴하는 재벌의 무한 탐욕을 규제하자”고 요구하고 정부와 국회는 중소상인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에 즉각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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