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구민을 대상으로 「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 입력날짜 2013-03-14 07:00:52 | 수정날짜 2013-03-14 0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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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보건소 분소 보건교육실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성인병의 대표적인 질환 당뇨병에 대해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건강 증진교실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의도성모병원 당뇨전문 나영 간호사가 당뇨병은 무엇인지, 당뇨 극복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최정화 의약과장은 “당뇨병은 유전, 과식, 비만, 운동부족 등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지만 관리만 잘해주면 건강히 지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와 처치가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뇨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건소 분소로 전화(☎2670-
4864)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30명 모집.

한편, 영등포구 보건소 분소에서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1회씩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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