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꿈나무 건강교실 운영
  • 입력날짜 2013-03-17 04: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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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교실
어린이 건강교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매년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생활 실천능력을 향상시키고 아동기 건강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내 도서관(백석도서관, 식사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한뫼도서관)과 손을 잡고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교육과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 및 동기유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편식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교육과 손 씻기 전과 후의 위생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씻기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3월 15일(금) 오전 10시 실시된 첫 교육은 6~7세 어린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식습관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인형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사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한 인형극 공연은 건강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며 큰 관심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광문 병원장은 “어릴 적 생활습관이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꿈나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형성에 도움을 줄 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교실은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매달 셋째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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