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빛섬축제, 서래섬・반포한강공원 일대서 15일까지 펼쳐져
  • 입력날짜 2023-10-08 0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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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8일 반포한강공원 찾아 ‘빛섬축제 관람
▲꿈의 별빛
▲꿈의 별빛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화려한 빛과 미디어아트(실감 매체예술)로 채우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아래 빛섬축제)’가 10월 15일(일)까지 개최된다.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빛섬축제는 6일 개막해 1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10시 30분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레이저 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빛의 띠를 이루며, 라이트 봉을 들고 한강변을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인 라이트 런(Light Run) 행사는 6일 개막식에 이어 14일 다시 선보인다.

이번 라이트 런 행사는 참여자들의 걸음이 모여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새로운 미디어 아트와 시민의 만남의 장이자 서울을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일) 20시, 한강 수변에서 이뤄지는 레이저아트 전시 행사인‘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관람을 위해 반포한강공원을 찾는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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