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소방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 총력 대응
  • 입력날짜 2012-12-05 1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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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는 5일 경기북부 연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천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차량을 이용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소방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사진제공 연천소방서)
연천소방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사진제공 연천소방서)
 
서은석 연천소방서장은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3번국도 및 전곡읍에서 왕징면 구간에 제설장비를 신속히 투입하여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가운데 군남면 황지리 거주중인 김 모 씨(남, 65세)로부터 “폭설로 인하여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불편했는데 소방서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여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어 고맙다”며 연천소방서 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기 및 염화칼슘 살포기 등을 구입·정비하여 재난사고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이 이번 폭설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도 폭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각종 재난발생시 소방차량은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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