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는 5일 경기북부 연천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천군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방차량을 이용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천소방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사진제공 연천소방서)
서은석 연천소방서장은 오늘 오전 11시 30분부터 3번국도 및 전곡읍에서 왕징면 구간에 제설장비를 신속히 투입하여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가운데 군남면 황지리 거주중인 김 모 씨(남, 65세)로부터 “폭설로 인하여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불편했는데 소방서에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여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어 고맙다”며 연천소방서 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기 및 염화칼슘 살포기 등을 구입·정비하여 재난사고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것이 이번 폭설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도 폭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각종 재난발생시 소방차량은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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