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
  • 입력날짜 2023-02-27 08:58:05
    • 기사보내기 
서울생활 만족도 향상, 서울시 글로벌도시 이미지 제고 기대
서울시가 외국인 주민들 어려움을 해결해줄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외국인주민들이 서울에 살면서 겪는 고민과 생활불편을 당사자인 외국인주민의 시각에서 파악하고 해결을 도와줄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 40명을 2월 27일(월)부터 3월9일(목)까지 모집한다.

올해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 기간은 2월 27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서울 거주 1년 이상자로 한국어 또는 영어 구사 가능한 귀화인 포함 외국인 혹은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최종선발은 신청서 접수(이메일 접수) 후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합격자 발표는 3.14.(화)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로 선발되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니터링 보고서 1건당 30,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월 최대 4건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모집단계에서 국가, 직능 등을 고려해서 내‧외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외국인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www.seoul.go.kr) 및 서울특별시 한울타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다문화담당관( 02-2133-8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옥숙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