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출입기자 축구단 vs 영등포 체육회 축구 고문단
  • 입력날짜 2023-08-20 07: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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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5 무승부, 10월쯤 친선 경기 2차전 예정
국회 출입기자 축구단(단장 구영회)과 영등포 체육회(회장 오성식) 축구 고문단은 8월 19일 오전 국회 운동장에서 제1회 친선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사이좋게 5대 5로 무승부로 마쳤다.
▲영등포 체육회 오성식 회장(사진 왼쪽)과 국회 출입기자 구영회 단장(사진 오른쪽)이 각각 인사를 하고 있다./이미지=국회 출입기자 축구단
▲영등포 체육회 오성식 회장(사진 왼쪽)과 국회 출입기자 구영회 단장(사진 오른쪽)이 각각 인사를 하고 있다./이미지=국회 출입기자 축구단
 
국회 운동장에 도착한 영등포 체육회 축구 고문단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몸을 푸는 등 경기 준비에 나섰다. 반면 국회 출입기자 선수단(감독 이용우)은 물과 과일 등을 준비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였다.
▲국회 출입기자 축구단과 영등포 체육회 축구 고문단이 8월 19일 오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친선 경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국회 출입기자 축구단
▲국회 출입기자 축구단과 영등포 체육회 축구 고문단이 8월 19일 오전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친선 경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국회 출입기자 축구단
 
경기 초반 페어플레이가 이어졌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연스럽게 승부 욕으로 이어지면서 과격한 태클이 몇 차례 연출돼 보는 사람들을 긴장케 했다. 다행스럽게도 큰 부상자 없이 친선 경기를 마쳤다.

두 팀의 친선 경기 2차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구영회 단장이 체육회 축구 고문단이 초대하면 원정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다. 영등포구 체육회 축구 고문단과 국회 출입기자 축구단의 친선 2차전 경기는 올해 10월쯤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경기에서 5대5 무승부를 기록한 두 팀의 2차전 경기가 이어질지, 이어진다만 경기 진행 모습과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김경희/원경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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