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 입력날짜 2022-11-11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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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예비창업자,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선착순 모집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 판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온라인 시장 진입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2022 영등포 소상한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하고 운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기초 개념과 콘텐츠 제작 방법을 다루며, 실제 사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이틀에 걸쳐 총 4강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직접 따라하는 스마트스토어 개설하기 ▲매력적인 상세페이지 만들기를 교육하고, 2일차에는 ▲손쉽게 따라 만드는 사진 콘텐츠 ▲온라인 홍보광고 직접 운영하기를 주제로 제품 홍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장소는 문래동에 위치한 창업스마트교육장 2강의실이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판매에 관심 있는 관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7일까지 선착순 22명을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포스터 하단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게시글의 링크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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