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장애물 없는 세상 만들기 ‘훨더월드’ 열려
  • 입력날짜 2023-06-25 18:34:18
    • 기사보내기 
최호권 구청장 “동그라미가 굴러가는 세상은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
▲이미지=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페이스북 갈무리
▲이미지=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6월 24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제8회 장애물 없는 세상 만들기 ‘훨더월드’를 개최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순경 영등포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과 영등포구 출신 정치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훨더월드’는 장애인 인권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전시, 홍보와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휠더월드’ 행사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다”라며 “휠체어, 유모차 등 동그라미가 굴러가는 세상은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이다”라고 적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둥글게 살아가며 차근차근 ‘첨단과학이 복지와 동행’한다면 보다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라며 “바퀴가 세모가 아닌 동그라미처럼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영등포구도 노력하겠다”라고 올렸다.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은 “나나 밴드, 한국무용, 문래중학교 댄스동아리의 공연도 즐기고 부스에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했다”라며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모두 수고하셨다”라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순자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