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S, 다양한 세대들의 색다른 시작, 시민 영상 특이점 방영
  • 입력날짜 2023-07-06 0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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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없이 지낼 수도 있는 은퇴한 시니어들의 이야기 공개
TBS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시민들의 이야기, 다양한 세대들의 색다른 ‘시작’ ‘시민 영상 특이점’을 방영했다.

TBS는 5일 ‘시민 영상 특이점’서 다양한 세대들의 색다른 ‘시작’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했다.

힘들게 취업에 성공하여 인생 첫 회사에 다니게 되었지만 반대로 그 새로운 시작의 책임에 대한 무게가 힘들어 결국 스스로 고민을 풀기 위해 떠나는 20대의 낭만 여행기가 소개됐다.

또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4세 늦은 나이에 화물 운송업을 시작하여 밤새 화물차를 운전하는 초보 화물차 기사의 솔직 담백 스토리와 50대 나이에 새로운 꿈이 생겨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또 다른 도전을 하는 사회복지사의 도전 과정이 소개됐다.

하루하루 성취감 없이 지낼 수도 있는 은퇴한 시니어들의 이야기들도 공개됐다.

늦은 나이에 유튜브를 시작하기 위해 드론 촬영 및 영상 편집 등을 배우기 시작하여 이제는 동영상 편집 수업까지 하는 60대,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60세부터 96세까지 백여 명이 모여 노래하는 한국 최초 합창단 ‘백세합창단’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TBS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20대부터 60대까지 시민들의 또 다른 ‘시작’에 담긴 의미를 되새겼다”라고 밝혔다.

이섬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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