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기상 정보 신속, 정확을 위해 추석 연휴 일주일간 생방송 진행

TBS FM이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7일 정오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 자정까지 일주일 동안 2023 추석 교통특집방송 ‘추석엔 TBS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청취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 귀경길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특집 방송은 TBS가 연휴 기간에도(자정~새벽 6시 제외) 생방송 체제를 유지하는 건 시민들에게 필요한 교통, 기상 등 필수 생활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태풍, 폭우 등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 상황이나 대형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신속하게 재난방송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3 추석 교통특집방송 ‘추석엔 TBS’‘는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TBS정보센터, 기상청 등 총 4곳을 수시로 연결해 실시간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게 된다. 특정 구간의 소요 시간 및 우회도로 정보 등 전문성 있는 교통 정보는 물론 교통 관련 청취자 문의에 특화된 맞춤형 정보도 집중제공할 예정이다.

다국어 채널인 TBS eFM(101.3 MHz)에서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해 연휴 기간 ’NON-STOP MUSIC EXPRESS CHUSEOK SPECIAL‘을 통해 24시간 K-POP,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방송된다.

동시에 TBS eFM 간판 DJ인 가수 손태진,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의 진행으로 외국인들에게 추석 명절 및 다양한 한국 풍습을 알리고, 추석 연휴 기간 꼭 필요한 생활정보(▲연휴 중 문 여는 병원과 약국 ▲긴급전화번호 ▲고속버스 전용차로 안내 ▲안전 운전 및 사고 예방 등)를 영어와 중국어로 제공할 예정이다.

TBS는 “교통, 기상 정보에 특화된 TBS의 전문성을 살려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 공영방송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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