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지역 안전망 구축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남병근)는, 2013년 7월 19일(금) 오후 2시경 영등포구청에서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구청 간 자살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와 사회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즉각적인 개입 및 추후관리로 자살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자살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영등포경찰서, 영등포구청, 영등포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한의사회, 영등포구약사회, 대한노인회, 종교단체, 복지관(4), 카톨릭대학교여의성모병원,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서울시립보라매병원, 성애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22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남병근 경찰서장은 인사말씀에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생명존종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자살예방에 신속한 출동과 재발방지 · 유가족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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